최고선거법원이 지난 8월 28일 산하 기구인 시민등록국이 결정한 Semilla당의 정당자격 중단 결정을 번복했다.
최고선거법원은 8월 28일 Semilla당의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후보와 까린 에레라 후보를 차기 과테말라의 대통령과 부통령 당선자로 공식 발표함과 동시에 Fredy Orellana 판사의 결정에 따라 당 자격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최고선거법원이 차기 대통령 당선자로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후보를 공식 발표했다.
UNE당이 주장한 개표소 수 불일치에 대해 최고선거법원은 결선투표 당일 동시에 실시된 5개 지역의 지방시장 재선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검찰은 재판을 받고 있는 마누엘 발디손이 Cambio당의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등록되었다 철회되는 과정에 불법이 있었다며 최고선거법원 판사 3명에 대한 면책특권 철회를 법원에 신청했다.
FECI가 선거과정에서 전산자료를 입력한 자료입력원들에 대한 신상 자료를 5일 이내에 제출해 달라고 TSE에 요구했다.
FECI는 제7형사법원의 판결을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최고선거법원과 사무국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고 사무국장 대리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Semilla당의 자격정지 판결을 따르지 않겠다고 밝혔던 Ramiro Muñoz 최고선거법원 사무국장이 휴가 신청 후 돌연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의 판결로 TSE의 선거결과 발표가 또 다시 지연됨에 따라 결선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UNE당과 Semiila당 모두 반발하고 있다.
TSE는 18일 부터 전국 투표소에 투표용지를 배송한다고 발표했다.
6월 3일 두 번째 개표연습을 실시한 최고선거법원은 선거 당일 저녁 9시~9시 30분경 첫 번째 예상개표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arlos Pineda 후보가 최고선거법원과 사무국이 의도적으로 자신들의 출마를 막았다며 판사들과 사무국 책임자를 형사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