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은 Marco Vinicio Mejía Dávila 변호사가 신청한 USAC 시설물 반환 신청을 받아들이며 검찰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명령했다.
그 동안 수업을 거부하고 시설을 점거해 오던 산 까를로스 의과대학 학생회가 1월 23일 부터 시설을 학교측에 인계하고 수업거부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학생들의 학사일정 거부에도 대학측은 둘째주부터 대면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해 온 산 까를로스 국립대학이 내년 첫 학기부터 대면수업으로 전환된다.
Walter Mazariegos 총장선출 이 후 내홍을 겪고 있는 산 까를로스 학생회는 수업 거부를 이어가며 학교측과 CSU에 관련정보 공개를 또 다시 요청했다.
Walter Mazariego 신임총장이 학내 사태 131일 만에 공개적으로 문제 해결의지를 밝혔으나 시위 학생들은 진정성이 없다고 평가했다.
산 까를로스 대학 신임 총장 Walter Mazariegos가 학교 정상화를 위해 PDH의 개입을 요청했다.
신임 총장쪽 학생들이 학내 진입을 시도하다 차량이 불타고 학생간 충돌이 발생했다.
5월 부터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일부 교수에 대해 학교측은 수업복귀나 무급 휴직 중 선택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7월 1일 Walter Mazariegos 총장이 취임했음에도 학생회(AEU)는 총장취임에 반대하고 출근저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Walter Mazariegos의 산 까를로스 대학 총장 취임을 앞둔 29일 이를 반대하는 학생들과 시민단체들이 가두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과 시민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Walter Mazariegos 산 까를로스 대학 신임총장이 7월 1일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