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지난 몇 주간 전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프란시스코 코마 보건부 장관은 스푸트니크 V 백신을 거부하는 국민이 많아 폐기되는 백신이 많다고 설명했다.
보건부가 원하는 기업과 단체를 위해 출장접종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으나 접종률이 낮은 지방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했다.
보건부는 일주일전 허용했던 적색지역의 대면수업을 다시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보건부 장관이 지난 주 코로나에 확진되었으나 현재는 완치되었다.
보건부 산하 자문기구인 보건위원회(CNS)는 적색지역의 대면수업 결정에 참여하지 못 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검사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전국의 보건소에 항원검사를 무제한으로 실시할 것을 명령했다.
스푸트니크 V 백신 800만회가 연말까지 도입될 것이라고 정부는 밝혔으나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까지 314만회 분의 백신이 도착하지 않았다.
보건부를 사칭한 사기전화가 걸려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는 18세 이상의 대학생들도 8월부터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과테말라내의 델타형 변이바이러스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파나마에 샘플 분석을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부가 2일 오전 발표했던 지역별 운영시간 단축은 보건부의 권고사항이라고 번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