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상승하고 컨테이너가 부족해 기업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루즈벨트 병원 의료진은 수용한계를 넘은 환자를 치료하고 있어 병원내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족한 병상과 의료기기를 확충하는데 정부의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과테말라 전체 의료진 15,000여명 가운데 코로나19 치료에 필요한 내과 및 호흡기 전문의는 5%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PDH는 루즈벨트 병원의 코로나19 진단 시약이 부족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 온 국립 보건연구원의 인력난으로 검사결과가 늦어지고 있다.
과테말라의 하루 코로나-19 검사수는 인구가 절반인 엘살바도르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의료진 감염도 늘어나며 부족해진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전국의 의대생도 동원하기로 했다.
San Juan de Dios 병원 노조는 병원측이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비롯한 보호장비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채 일을 시키고 있다고 강력히 항의했다.
코로나-19 환자를 담당하고 있는 Villa Nueva 병원에서 90명의 환자를 의료진 3명이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