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트니크 V 2차 백신을 접종받으려는 사람은 많지만 부족한 백신과 접종센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선수금을 지급한 스푸트니크 V 백신의 도입일정이 여전히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정부는 얀센,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의 구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보건부는 이번 주 내로 스푸트니크 V 백신 1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2차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9일 스푸트니크 V 백신이 추가 공급되며 지금까지 과테말라에 도착한 백신은 96만개로 늘어났으나, 88%의 나머지 백신도입 일정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1차와 2차 접종분을 포함해 26만회 분의 스푸트이크 V 백신이 과테말라에 13일 저녁 도착했다고 발표했다.
보건부는 2차 접종을 위한 스푸트니크 V 백신이 주중 과테말라에 도착하며, 8월 17일부터 2차 접종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보건부는 지불한 스푸트니크 V 백신대금을 5일 내로 반환해 줄 것을 러시아 측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22일 현재 남아 있는 백신은 41,630회 분에 불과하지만 이번주 멕시코에서 15만회를 기부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새벽 4시 스푸트니크 V 백신 3차분이 아우로라 국제 공항에 도착했다.
보건부는 이번주 까지 지켜본 후 스푸트니크 V 백신 대금 반환을 요청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백신의 대량 생산 문제가 한국제약회사들의 위탁생산이 시작되는 8월부터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Nancy Pezzarossi 보건부 차관은 국회에 출석해 스푸트니크 V 백신의 도입일정에 대해 아직 '모른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