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예산안의 국회 졸속 통과와 부채 증액에 반대하는 시위대의 시위가 주말 내내 이어진 가운데 시위대는 월요일 전국적인 파업을 예고했다.
17일 통과된 2021년 예산안에 반대하는 시위가 국회앞에서 열린 가운데 경찰은 이들을 강제로 해산했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 두 명이 부상을 입었다.
2021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 했으나 일부 국회의원들은 충분한 심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반발했다.
국회의원들의 늦은 등원으로 3시간 늦게 시작된 본회의가 의원들의 점심시간으로 이용되어 비난받고 있다.
정부는 2021년 정부 예산안 1천억 께짤의 국회통과를 요청했으며, 국회는 11월 30일까지 심사 후 통과시켜야 한다.
정부, 또 다시 재난사태 연장안 통과 요청
지난 주말 대통령을 비롯해 다수이 각료와 동료 국회의원들과 회의를 갖었던 Allan Rodríguez 국회의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 국회사무총장이 재택근무 중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사망하였다.
국회는 7일, 국회의원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으며, 다음 회기는 다른 곳에서 열기 위한 장소를 물색중이라고 밝혔다.
국회 보건위는 보건부 장관의 무능으로 보건부내 무자격자 고용과 병원의 의료장비 부족이 발생했다며 대통령에게 해임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