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길거리에서 음료를 팔던 여성과 11세 소녀를 살해한 남성이 결국 52년 형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현역 육군 하사관이 주차문제로 시비 중 남성 두 명에게 총을 쏴 살해했으며, 옆에 있던 여성도 가해자가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주도권 싸움을 벌이던 Barrio 18 조직원들이 소나 6의 한 주류 판매점을 급습해 남여 8명을 살해했다.
올 들어 마약조직간의 세력 다툼이 발생한 지역에서 살인사건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살인사건의 1/3이 과테말라시와 인근 믹스코 및 비야누에바에서 발생했다.
중미 지역의 살인사건은 감소했으나 과테말라는 오히려 증가했다.
국립과학 수사연구소는 지난해 살해당한 피해자가 2021년 보다 4.5% 증가한 4,263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치말떼낭고는 11월 들어 MS-13과 Barrio 18 조직간 충돌이 발생하며 살인사건이 증가하고 있다.
살인사건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 증가했다.
Cien이 경찰 자료를 조사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8월 까지 2,025명이 살해 당했으며 이 중 미성년자는 127명에 달했다.
경찰설립 2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지아마떼이 대통령이 과테말라의 어느 도시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50위 목록에 없다고 주장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살인사건이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