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의 판결로 TSE의 선거결과 발표가 또 다시 지연됨에 따라 결선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UNE당과 Semiila당 모두 반발하고 있다.
과테말라 시장선거 투표 결과에 대한 재검표를 진행했으나 득표수 차이만 줄었을 뿐 순위는 바뀌지 않으며 Ricardo Quiñónez 현 시장의 재선이 다음주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Semilla당의 현직 국회의원이 현 대통령과 여당 및 Sandra Torres 후보가 Bernardo Arévalo 후보의 결선투표 참여를 막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주 단위 선관위에서 재검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선거 결과가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과테말라 시장 선거에서 0.12%로 아깝게 낙선한 Creo당의 Roberto González 후보가 재검표를 요구한 가운데, 4일 투표함을 열고 재검표를 진행했다.
Edmond Mulet 대선 후보는 최고선거법원의 투표결과를 존중하고 두 후보의 결선행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Bernardo Arévalo 후보가 헌재의 재검표 결정에 반발하며 항소를 제기했다.
미국과 EU는 헌법재판소의 재검표 결정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헌법재판소가 9개 정당의 신청을 받아들여 선거결과에 대한 재검표 및 선거절차 진행 중단을 명령했다.
Sandra Torres 후보는 결선 투표 상대자인 Bernardo Arévalo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적과 성평등 및 낙태관을 비난했다.
인기없는 현직시장들의 재선에 화가 난 주민들이 27일 도로를 봉쇄하고 시위를 벌였다.
최고선거법원은 2차 결선투표에 Bernardo Arévalo 후보와 Sandra Torres 후보가 거의 확정적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