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콘수엘로 포라스 아르게타 검찰청장이 또 다시 정부를 비난하는 영상을 올리고 정부 관료들과 아레발로 대통령을 기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취임 6개월을 맞은 아레발로 대통령은 검찰총장을 해임시키지 못 하고 의회의 지지도 얻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예산집행 목표치를 초과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아레발로 대통령이 취임 직후 약속한 대로 자신의 개인 재산을 14일 공개했다.
아레발로 대통령이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청장의 해임을 위해 제안한 검찰 조직법 개정안이 본회의 정족수 미달로 통과되지 못 했다.
아레발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발표에 앞서 검찰이 대국민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통령 자신의 급여 25% 삭감을 선언한 아레발로 대통령은, 후보시절 공약이었던 고위직 공무원의 급여 삭감에 대해 '합리적' 급여체계를 연구 중 이라고 밝혔다.
아레발로 대통령이 자신의 급여를 25% 자진 삭감했으나 여전히 과테말라 최저임금의 29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라틴 아메리카 국가 대통령 중 세번째로 높은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레발로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자신의 급여를 25%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아레발로 대통령은 새로운 주지사 임명작업을 통해 지금까지 5명의 새 주지사를 임명했으며, 나머지 지역도 주지사 임명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과 개인적 감정은 없다고 밝힌 아레발로 대통령은 사법정의를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하면서도 부패와 관련해서는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전부터 검찰총장을 경질하겠다고 밝혀 온 아레발로 대통령은 취임 3주가 다 되가는 시점에도 "검찰총장을 경질할 대책은 마련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정부 고위직들의 높은 급여를 비판한 아레발로 대통령은 자신의 급여부터 낮춘 후 검토를 거쳐 장관들의 급여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