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군과 경찰은 산 마르코스내 Tacana시를, 우에우에떼낭고내 Cuilco시를 집중 순찰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과테말라 정부는 멕시코 남부 마약조직의 분쟁으로 인해 과테말라 국경이 침입당하지 않도록 지상과 상공의 순찰을 강화했다.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의 조직 범죄를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저널리즘 InSight Crime은 과테말라 군과 멕시코 마약조직간의 연계를 통해 남미의 마약이 멕시코와 미국으로 운반되고 있다고 밝혔다.
멕시코의 포포카테페틀 화산이 분화하며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과테말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지난달 27일 멕시코 이민자 보호소 화재로 사망한 과테말라인들의 시신 17구가 11일 과테말라로 돌아왔다.
멕시코에서 발생한 이민자 보호소 화재로 과테말라 이민자 20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음에 따라 과테말라 정부가 29일부터 3일간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멕시코 정부는 15일 구조된 불법이민자 251명 중 166명이 과테말라 국적자 였다고 발표했다.
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5일 과테말라를 방문해 지아마떼이 대통령과 안보현안 및 이민자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멕시코 이민자 트레일러 전복사고가 발생한지 5일이 지났지만 정확한 사망자나 부상자 명단이 발표되지 않고 있다.
지난 주 목요일 저녁 멕시코 도로에서 발생한 트레일러 전복사고로 타고있던 중미 이민자 160여 명중 55명이 사망하고 104명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미국으로 밀입국 하려는 과테말라와 온두라스 국적자 107명을 태우고 가던 트레일러가 전복되며 짐칸에 타고 있던 53명이 사망했다.
11일 저녁 멕시코남부에서 리히터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