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건설통신부 도로국장의 해임이 알려지며 임명 두 달도 안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당선인 시절부터 부딪혀온 아레발로 대통령과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과 개인적 감정은 없다고 밝힌 아레발로 대통령은 사법정의를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하면서도 부패와 관련해서는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갈등을 빚어 온 아레발로 정부와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이 7일 만남을 가졌다.
취임 전부터 이어져 온 아레발로 대통령과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의 대결이 계속되고 있다.
취임전부터 검찰총장을 경질하겠다고 밝혀 온 아레발로 대통령은 취임 3주가 다 되가는 시점에도 "검찰총장을 경질할 대책은 마련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재생에너지발전협회의 보고를 받은 아레발로 대통령은 과테말라 전체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재생에너지가 확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레발로 대통령의 업무보고 요청에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의 참여여부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았다.
유엔과 미국 정부를 비롯해 각국에서 아레발로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는 축사를 보냈다.
아레발로 대통령의 취임식이 14일 자정무렵이 되서야 진행되었다.
14일 오후 2시 대통령으로 취임할 예정이었던 아레발로 대통령이 국회의 일정 지연으로 오후 9시가 되었음에도 취임식을 열지 못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