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과 가족들 300명의 비자를 취소시킨 미국 정부의 결정에 대해 지아마떼이 대통령이 '내정간섭'이라며 반발했다.
지아마떼이와 만나 감사를 표한 Erick Barrondo 과테말라 육상스타에 대해 네티즌들이 비난하고 있다.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현행법상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을 사임시킬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시위 11일 째 만에 만남을 가진 원주민 지도자들과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아무런 해결책을 도출하지 못 했다.
검찰총장의 사임을 요구하며 시위가 벌이지고 있는 소나 1 헌법광장을 찾은 아레발로 당선인은 지아마떼이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낭독했다.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은 현 상황을 초래한 책임이 있는 공무원(검찰총장 등)에 대한 보호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시위가 계속되자 9일 저녁 8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시위대가 요구하는 검찰총장의 사임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도로 봉쇄 시위에 배후세력(다른 국가)이 있다고 주장했다.
과테말라 국민들의 검찰총장 사임 요구에 인사권자인 지아마떼이 현 대통령이 조치를 취하지 않으며 검찰총장의 실제 배후는 지아마떼이 대통령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엔 총회에 참석한 지아마떼이 대통령이 선거기간 국제사회로부터 불필요한 간섭을 받았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지아마떼이 대통령이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의 내년 취임을 목숨걸고 지키겠다고 밝혔다.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검찰과 사법부의 방해에도 아레발로 당선인의 정권이양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28일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오는 9월 4일 아레발로 당선자와 정권이양을 위한 첫 번째 논의가 시작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