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폭우로 과테말라 시내 곳곳이 침수되고 도로가 폐쇄되었다.
과테말라 정부는 멕시코 남부 마약조직의 분쟁으로 인해 과테말라 국경이 침입당하지 않도록 지상과 상공의 순찰을 강화했다.
나랑호 참사 발생 이틀째에도 수색을 이어갔으나 추가 실종자 발견에는 실패했다.
24일 저녁 Prados de Villa Hermosa 마을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여성 1명과 2세 어린이가 사망하고 남성 2명과 9세 어린이가 부상을 입었다.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 측은 현 정부에 사법개혁에 관한 제안을 했으나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 했다고 밝혔다.
나랑호 다리 아래에 살던 주민들이 갑작스레 불어난 물과 퇴적물에 집이 쓸려가며 19명이 사망 및 실종되었다.
일부 시장이 대통령 당선인 측과의 만남에 참석하지 말 것을 여당과 주지사로부터 경고 받았다고 밝혔다.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은 차기 내각 구성과 관련 경륜있고 정직한 관리형 전문가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아우라로 국제공항을 이용한 85%의 여행객이 전자출입국제도를 이용했다.
멕시코 마약조직의 충돌이 격화되며 국경지역까지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위협을 느낀 과테말라 정부는 군 병력 300여 명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길 거리에서 살해당한 Herrera Llerandi 병원의 Herrera Llerandi 가족들이 검찰과 병원이 나서 진상을 규명해 줄 것을 일간지 광고를 통해 촉구했다.
과테말라 대법원은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이 요청한 검찰을 상대로 한 보호조치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