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년간 소나 1의 Centro Histórico 광장에서 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오며 영업해 온 "Las Cien Puertas"식당 & 술집이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를 이겨내지 못 하고 폐업했다.
과테말라 정부는 코로나 검사가 가능한 전국 31개 병원과 Laboratorio 목록을 발표했다. 하지만 일부 시설은 PCR검사가 아니라 신속진단키트를 이용한 검사만 가능해 PCR검사를 받으려는 교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Amelia Flores보건부 장관과 Edwin Asturias 코로나비상대책위원장은 경제 재활성화를 계기로 감염자가 증가하는 것은 피할 수 없으며, 감염병 통제를 위해 조만간 하루 5천건 이상의 코로나 검사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8월 2일(일) 일일검사수는 561건에 그치며 확진자 수도 236명을 기록했다.
코로나로 경제봉쇄와 대중교통 운행중단으로 위축되었던 'Extorsion'범죄가 경제 재개와 함께 다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역별 이동금지와 일요일 통행금지가 해제되며 많은 사람들이 집 밖을 나서며 일부지역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는 모습이 보였다.
각 지자체는 일부 버스회사들의 요금 인상 요구가 과다하다며 운행허가 승인을 내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월 1일(토) 일일검사수는 980건에 그치며 확진자 수도 327명에 그쳤다.
27일부터 하루 평균 고속도로 이용차량이 전주에 비해 1,500대 늘어난 12,500대까지 증가했다.
31일 신규 확진자 1,190명, 총 확진자 50,979명 7월 한달간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 30,398명 하루 1천명 꼴
Edwin Asturias 박사를 비롯해 다수의 전문가들은 신발 소독용 발판의 설치로 감염병을 예방한다는 과학적 근거가 없으며, 오히려 골절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31일 과테말라 시내 주요 쇼핑몰이 130일 만에 재개장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