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접종하는 화이자 백신의 잔여수량이 줄어들며 백신접종에 차질이 발생했다.
코로나 첫 사망자 후 19개월만에 사망자가 14,000명을 넘어섰다.
코로나 중환자의 74%, 사망자의 83%는 백신을 한 번도 접종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주말부터 Gerona 접종센터를 비롯해 Mariscal Zavala 및 Guardia de Honor에서도 12세~17세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의 접종이 시작되었다.
IGSS는 심장병이나 당뇨 등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회원자녀들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과테말라 시내의 일부 백신접종 센터에는 대기줄도 없이 한산한 상태로 알려졌다.
산 까를로스 대학내 IGSS를 비롯해 우에우에떼낭고와 끼체 및 이사발 일부 지역에서 12세~17세 연령대의 백신접종을 시작했으나 보건부는 일부지역에 한정된다고 밝혔다.
일일 백신접종자 수가 7만명 이하로 떨어지며 과테말라의 집단면역 달성시기가 올 해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스푸트니크 V 백신 50만회 추가 도착으로 지금까지 도입된 스푸트니크 V 백신이 266만회가 되었다.
보건부는 스푸트니크 V 백신의 1차와 2차 접종간격을 기존 90일에서 61일로 단축한다고 발표했다.
산호세에서 열린 지역축구시합 입장객들은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출하고 관람하는 등 백신접종 증명서를 요구하는 곳이 늘고 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 시행되는 금주법이, 반대로 법원의 코로나 감염 위험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